노들섬서 즐기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 🎆
서울시는 오는 2025년 9월 27일, 여의도와 노들섬 일대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를 개최하며 시민들을 위한 특별 관람석을 운영합니다. 특히 노들섬은 ‘서울불꽃동행섬’으로 변신하여 다문화·한부모·다둥이가족을 위한 특별 좌석이 마련됩니다.
이번 불꽃축제는 단순한 불꽃놀이를 넘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다둥이가족을 대상으로 한 선착순 모집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신청 방법과 조건을 놓치지 않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불꽃동행섬 다둥이가족 모집
- 일시: 2025.9.27. 14:00~20:30
- 장소: 노들섬
- 인원: 다둥이가족 2,200명 (선착순 모집)
- 신청: 9.15. 12:00 ~ 9.24. 15:00,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
- 문의: 다산콜센터 ☎ 120
‘서울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동반인은 직계가족으로 제한됩니다. 축제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확인한 뒤 입장할 수 있습니다.
노들섬 '서울불꽃동행섬' 운영
노들섬은 여의도 한강공원과 거리를 두고 있어 보다 쾌적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초청된 1,300명과 다둥이가족 2,200명, 총 3,500명이 이곳에서 불꽃축제를 즐기게 됩니다.
여의도 특별 초청석 운영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자립준비청년 200명을 위한 특별 초청석이 별도로 마련됩니다.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청년들이 함께 불꽃축제를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 주요 정보
- 일시: 2025.9.27. 13:00~21:30
- 장소: 여의도 한강공원 (마포대교~한강철교)
- 참가국: 이탈리아, 캐나다, 한국
- 주제: 함께하는 빛, 하나가 되다 (Light Up Together)
- 주요 행사: 불꽃쇼(데칼코마니 연출), 부대행사
교통 및 참고사항
행사 당일 여의도 일대는 교통 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5호선 여의나루역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신길역 또는 마포역을 이용해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인기 행사로, 2023년에는 코로나 이후 첫 개최에서 105만 명이 운집했습니다. 이번 2025년 행사 또한 대규모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 공식 누리집에서도 자세한 안내와 관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가을, 가족과 함께 특별한 불꽃의 향연을 경험해보세요!